월급쟁이부자들 열반스쿨 기초반 제 4강 자음과모음님 오프라인 강의후기

 

 

 

안녕하세요 내게 주어진 모든 것에 감사하는 에단호크입니다.

 

지난 10월 너나위님의 실전준비반 오프라인강의에 참석한 이후,
12월 연말에 자모님 강의까지 듣게 되었습니다.
돌아보면 2025년 하반기, 운이 꽤 좋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강의는 단순한 이론 전달이 아니라
‘이제부터 진짜 투자가 시작된다’는 메시지를 명확하게 남긴 시간이었습니다.

수익률 보고서 피드백 – 지역별 접근법의 차이

강의 초반에는 2·3주차 수익률 보고서에 대한 피드백이 이어졌습니다.
서울,경기도,지방광역시에서 각각 한 명씩 우수 과제를 선정해
왜 그 분석이 좋았는지를 상세히 짚어주셨는데요,.

• 서울
   내 집 마련과 투자는 완전히 다르다는 점
  서울 매수는 ‘투자’가 아닌 ‘실거주 전제’로 봐야 한다는 기준
• 경기도
  단순 상승 기대가 아닌, 지역 고유의 특성을 이해한 접근이 중요
• 지방광역시
  현재 상승 중일 수는 있으나
• 반드시 ‘매도 시점’을 함께 고민해야 하는 시장이라는 점 강조

시장마다 접근하는 방식이 다르다는 점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그리고 수강생분들이 작성해준 수익률 보고서의 내용이 좋아서,

저도 그동안 적지 않은 임장보고서를 써왔지만, 

잘 배워서 적용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4강은 끝이 아닌 시작

이번 강의는 4강 마무리 강의였지만,
느낌은 ‘종강’보다는 출발선에 서게 해주는 시간에 가까웠습니다.

부동산 투자가 아직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이
어떤 생각을 하다 어떤 실수를 하게 되는지,
그 과정을 너무 정확하게 알고 계신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그래서인지 강의 전반의 목표는 분명했습니다.

 

 “상장폐지 같은 투자를 하지 않게 만드는 것”
리스크를 줄이고, 지속하는 투자를 하게 만드는 것

 

과거에 실패 했더라도 과거의 실패에 매달리지 말고, 

지금 할 수 있는 것부터 하고 실패를 교훈 삼아 앞으로 계속 나아가는 것,

가치 있는 부동산을 좋은 타이밍에 사는 것,

시장은 사계절이 있다.
→ 봄·여름·가을·겨울에 따라 매수·매도 판단은 달라져야 한다

비교평가 없이 한 투자는, 결과가 좋지 않을 확률이 높다
→ 비교평가는 필수

 

중요한건 가치이고 좋은 타이밍(투자하기 좋은 계절에 들어가는 것)은

그동안 공부해서 인지하고 있었지만,

 

자모님께서 지나가며 하신 말씀이 유독 와닿았습니다.

루틴에 대한 말씀을 해주셨는데,

루틴을 안지키며 쫓기며 사는 부자는 없고
책을 읽지 않는 부자도 없다.

시간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최근들어 이렇게 살아야 겠다라는

마인드를 채우고 있었는데,

그 점이 제 마음에 콕 찌른 듯 합니다.

 

이번 자모님 오프라인 강의는
기술보다 태도와 기준을 세워준 시간이었습니다.

조급해지지 않게, 쫓기지 않게,
그리고 다시 일어설 수 있게 만드는 강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 정말로, 투자를 제대로 다듬는 단계에 들어섰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동안 배운 원칙과 루틴을 잘 지켜가며 실력 향상을 위해
다음을 준비해야겠다라는 마음을 채우며 강의장을 나왔습니다.

 

강의후기를 두서 없이 적었지만, 자모님께 반했던 시간이었습니다.

훌륭한 강의 들려주신 자모님 정말 감사합니다.